노스웨스턴 10위, 시카고대 14위, UIUC 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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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국 최우수 대학’···하버드·MIT·예일 1·2·3위 차지
WSJ·THE 공동 조사

월스트릿저널(WSJ)과 타임스고등교육(THE)이 공동으로 조사한‘ 2021년 미국내 최우수 대학 종합 평가 순위’에서 일리노이주내 대학 중 노스웨스턴대, 시카고대,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 등 3개 대학이 톱 100안에 들었다.

이중 노스웨스턴대가 종합 10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시카고대는 14위, UIUC는 4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톱 400위안에 속한 일리노이대학들은 UIC(89위), IIT(118위), 위튼(169위), 브래들리(196위), 레이크포레스트칼리지(205위), 노던일리노이(카본데일/224위), 녹스칼리지(229위), 드폴(235위), 어구스타나칼리지(276위), 도미니칸(306위), 일리노이스테이트(330위), 아트인스티튜트(SAIC/ 343위), 이스턴일리노이(351위), 밀리킨(371위), 웨스턴일리노이(380위), 일리노이칼리지(382위), 루즈벨트대(395위) 등이다.

이번 종합 순위 평가에서 1위는 하버드대가 차지했고 MIT, 예일, 스탠포드, 브라운·듀크(공동 5위)가 톱 5를 차지했다. 이어 프린스턴과 칼텍이 공동 7위, 코넬이 9위에 랭크됐다. 우수 공립대학 순위는 미시간대(앤아버)가 1위(종합순위 23위)에 올랐고 UCLA(26위)가 2위, 노스캐롤라이나(채플힐/33위) 3위, UC 버클리(34위) 4위, UC 데이비스(38위) 5위, UC 샌디에고(39위) 6위, UIUC(43위)는 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WSJ와 THE의 미국 대학 평가는 대학 연구성과에 중점을 둔 세계 대학 순위와 달리 대학교육기관의 학생 참여도, 학생 성과 및 학습 환경 등을 포함한 4가지 주요 분야에 걸쳐 15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실시된다. 각 대학교 전체 점수는 졸업생 연봉과 학자금 대출 상환 등 학생성과 40%, 수업에 대한 대학 지원금 등 학업 자원 30%, 학생참여도 20%, 학생과 교수진의 다양성을 측정하는 학습환경 10%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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