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뉴욕 닉스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뉴욕 닉스는 8일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린 NBA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1대 115로 패했다.
닉스는 1973년 이후 53년 만의 NBA 우승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1999년 이후 27년 만에 샌안토니오와 다시 맞붙는 무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년 만에 성사된 양 팀의 챔피언결정전 대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뉴욕 경기장의 입장권 가격도 크게 치솟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평균 티켓 가격은 7,500달러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닉스는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는 4점 차로 패하며 시리즈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뉴욕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매디슨스퀘어가든을 찾아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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