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엣에 거주하는 전과자가 주말 새벽 엘름허스트 도로 위 차량 안에서 잠든 채 발견돼 음주운전과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듀페이지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엘름허스트 경찰은 지난 6일 새벽 1시 10분쯤 노스 애비뉴와 83번 도로 인근에서 주행 차로에 멈춰 서 있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차량 뒤에 접근한 뒤 운전석에 앉아 있던 36세 디 안테 헨스가 의식을 잃은 듯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검찰은 당시 헨스의 뻗은 손에서 불과 몇 인치 떨어진 곳에 9mm 권총이 있었으며, 총은 완전히 장전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차량 중앙 콘솔에서는 개봉된 술과 대마초도 발견됐다. 당국은 헨스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9%로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헨스는 전과자의 불법 총기 소지, 총기소지자 신분증 없이 가중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이 두 혐의는 모두 중범죄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운전자의 대마초 소지, 여러 교통법규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법원은 헨스를 재판 전까지 듀페이지카운티 교도소에 구금하라고 명령했다. 헨스의 기소인부절차는 오는 6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김승재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