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사회를 섬기는 교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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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차 교회협의회 임원.(왼쪽부터 총무 김준석 목사, 회장 장에즈라 목사, 제 1부회장 김경수 목사, 제2회 회장 송치홍 장로)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48차 임원들이 지난 24일 인사차 본보를 예방했다.

48회기 회장으로 취임한 장에즈라 목사는 “어렵고 힘들었던 2021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선하신 도움으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최선을 위해 달려왔다”며 “2022년 한 해 교회협은 기도 돌파로 다시 뜨거워지는 교회, 지역 사회를 섬기며 칭찬 받는 교회, 권한 남용 방지로 인한 안전한 교회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2022년은 미주 이민사 120주년과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아 기념할 일들이 많다”며 “신년하례, 부활절 연합예배, 할렐루야 대성회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임기 1년 동안 펼칠 사역들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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