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동 총 500가구 수용
UIC캠퍼스 서쪽의 일리노이 메디컬 디스트릭트 인근에 5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겐하임 부동산과 아틀랜틱 리얼디, 포커스 디벨롭먼트사가 합자해 인근 애쉴랜드길 상에 2개의 아파트 건물을 짓는 계획이다. 현재 410유닛 수용규모인 인근의 메디컬 디스트릭트 아파트도 내부를 완전히 새로 꾸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일대는 병원 종사자가 3만명이 넘고 학생도 많아 아파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특히 300유닛의 학교 기숙사 건물이 헐려 러쉬병원 외래환자 센터로 새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공급이 더 부족한 상태다. 이들 합자 개발사 측은 새 아파트 단지가 병원종사자와 학생들의 부족한 주거공간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각 7천5백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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