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밀리언 잭팟의 상금 13억3천7백만 달러의 주인공이 1주일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주별로 잭팟 상금을 수령해야 하는 기간은 다르다. 만약 수령해 가지 않을 경우 해당되는 복권 상금 액수는 메가 밀리언 게임에 참여한 모든 주들에 돌려주게 되며 각 주정부 재량으로 돌려받은 상금은 여러가지 목적에 씌여지게 된다.
일리노이주는 당첨자가 추첨일로부터 1년 안에 상금을 수령하면 된다. 물론 본인이 원하면 익명으로 처리가 가능한 곳이 일리노이주다.
데스플레인 소재 스피드웨이 주유소에서 팔린 이 당첨 티켓 넘버는 13,36,45,57,67에다 메가볼 14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일시불을 원하면 7억8천50만 달러를 현금으로 챙길 수 있다. 이 복권을 판매한 주유소도 5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된다. 지난 2018년 10월23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팔린 15억3천7백만 달러의 상금 이후 잭팟 사상 두번째로 큰 액수로 밝혀졌다. 15억 달러를 상회한 4년 전의 메가 밀리언 복권 당첨금은 아직도 전세계의 복권 상금 중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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