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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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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그로브 고교 경비원, 교통사고 부상 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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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TV

시카고 북서부 교외 버팔로 그로브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경비원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뒤 끝내 숨졌다.

버팔로 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사고로 부상을 입었던 올랜도 리바스(52)는 치료 중 사망했다. 그는 버팔로 그로브 고등학교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해 온 직원이다.

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경 학교 인근 웨스트 던디 로드 1100번지 일대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도로로 진입하려던 차량이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전신주를 들이받았고, 충격으로 쓰러진 전신주가 리바스를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

리바스는 곧바로 애드보킷 루터런 제너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버팔로 그로브 당국은 성명을 통해 리바스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추모했다. 브라이언 버즈 경찰서장은 “그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인물이었으며, 마지막까지 보여준 행동은 그의 인품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측도 “리바스는 학생과 학부모, 방문객 모두에게 따뜻함과 안전함을 느끼게 해준 존재였다”며 애도를 표했다.

현재까지 사고와 관련해 교통 위반 티켓은 발부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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