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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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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매시 살해혐의 일리노이 보안관 감옥서 32살에 대장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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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경찰국 보디캠 캡쳐

소냐 매시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전 상가몬카운티 보안관 대리 션 그레이슨(32)이 지난 23일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그레이슨의 변호사 다니엘 L. 풀츠가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4기 대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슨은 지난해 10월 매시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로 2급 살인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일리노이 교정국에서 20년형을 복역 중이었다. 형기 이후에는 2년간의 강제 감독 석방이 예정돼 있었다. 지난달 일리노이 수감자 심의위원회는 진행성 대장암을 이유로 신청된 의료적 조기 석방 요청을 기각하고 그를 계속 수감하도록 결정했다.

매시 가족 측 변호사 벤 크럼프와 안토니오 로마누치는 그레이슨의 사망에 대해 “그레이슨이 암으로 수감 중 사망했다고 해서 소냐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사건은 2024년 7월 매시가 집 주변에 수상한 사람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그레이슨과 동료 경찰관이 출동해 매시의 집 안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매시가 난로 위의 물이 담긴 냄비 쪽으로 이동했다. 그레이슨은 매시가 위협적인 행동을 한다고 판단했고, 욕설과 함께 총을 겨누며 냄비를 내려놓으라고 명령했다. 매시는 사과하며 몸을 피했지만 그레이슨은 세 발의 총을 쏘았고, 매시는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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