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당신을 위한 ‘앱’] 소믈리에 대신해주는 앱 ‘Hello 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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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Vino

헬로 비노는 음식에 따라 가장 어울리는 와인을 골라 준다.

 

손안의 작은 컴퓨터, 스마트폰은 어느새 우리 삶의 필수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본보는 독자들이 다각도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스마트한 당신을 위한 앱’이란 제목으로 매주 다른 주제의 앱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한다. 이번 주는 와인을 골라주는 소믈리에 버금가는 앱 ‘헬로 비노’(Hello Vino)에 관해 알아본다.

와인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화이트, 레드, 로제 및 알코올, 당도, 탄산개스 등 종류와 맛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때에 따른 적절한 와인을 고르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육류엔 레드와인, 해산물엔 화이트와인’이라는 다소 고전적인 격언(?)을 제외하자면 ‘이런 음식엔 이 와인이지’하고 떠오르는 것이 잘 없을 것이다.

IT전문 사이트 톰스가이드가 추천하는 와인 골라주는 앱 중 헬로 비노는 당신만의 소믈리에를 자청한다. 먹는 음식에 따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와인에 사용된 포도에 관한 정보들을 알려주며 와인 레이블을 스캔해 테이스팅 노트, 총점, 어울리는 음식 등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기능도 있다. 당신만의 소믈리에, 헬로 비노를 통해 당신의 식사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완벽한 와인을 찾아보자. 그래도 과음은 금물이다. 무료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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