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레어 안, 16세 부문 전미테니스협 챔피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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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ourtsense

전미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테니스 대회에서 클레어 안 선수가 16세 부문 챔피언에 올라 화제다.
안 선수는 지난 2019년에는 USTA 내셔널 시합(12세 부문) 결승전에서 알라니스 해밀톤 선수를 맞아 2-6, 7-6, 6-4로 신승한바 있다.
올해 USTA 내셔널 16세 부문에 출전한 클레어 안 선수는 준결승에서 애나 프레이 선수를 4-6, 6-4, 6-1로 눌렀다. 결승에서 절친인 앨라니스 해밀톤 선수를 다시 만났다.
이번 결승전도 접전이었지만 클레어 안 선수는 4년 전에 이어 이 선수에게 다시 승리를 거두며 16세 부문 여자부 테니스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클레어 안은 7살때 처음 테니스를 시작했으며 글렌뷰에 거주하는 박원규씨의 외손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