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장 선거 예측 혼선 과반 없으면 4월4일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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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로 다가온 시카고 시장 선거에 대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선두를 달리던 폴 발라스는 현 시장인 로리 라이트풋과 통계 수치로는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다만 연방하원의원 츄이 가시아 후보의 지지도가 좀 떨어지면서 3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선두 그룹에 현 시장, 전 시카고공립학교 CEO, 그리고 현 연방하원의원, 시의원 등 3-4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면서 28일의 투표에서 50% 과반수의 득표를 하는 후보는 나오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약 28일 시장 선거에서 9명의 후보들 중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 투표를 해야 한다.이 경우 상위 2명의 후보는 오는 4월4일 최종 결선 투표를 거쳐야 한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