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수사 끝 용의자 체포… 법원, 구속 상태 유지 결정
시카고 이그제큐티브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해 여성 운전자가 사건 발생 약 3개월 만에 기소됐다.
프로스펙트하이츠 경찰은 30일 자넷 도밍게스 우르비나를 뺑소니 사망사고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3일 오전 9시 직후 윌링 소재 79 E. 팰러타인 프런티지 로드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은 도로변 울타리 인근에서 한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프로스펙트하이츠에 거주하던 존 폴런(68) 씨로 확인됐으며, 쿡카운티 검시국도 그의 신원을 공식 확인했다.
경찰 수사 결과 폴런 씨는 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고 차량은 우르비나가 운전한 차량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우르비나는 이날 법원에 출석했으며, 재판부는 다음 공판이 열릴 때까지 구속 상태를 유지하도록 결정했다.
다음 법원 심리는 오는 8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한 추가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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