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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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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청년일자리, 3만2,498개로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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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과 시카고 가족지원서비스국은 28일 발표한 내용에서 올해 청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모두 3만2,498개 이상의 유급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 역사상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이번 확대는 ‘시카고 유스 웍스’ 사업을 늘리고 새로운 진로탐색·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가능해졌다. 존슨 시장은 “시카고 청년들은 경험을 쌓고 급여를 받으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원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자신과 가족을 지원하고 가치 있는 기술을 익히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시카고 유스 웍스의 유급 일자리 2,000개 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참가 청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직장 경험과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고 업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가족지원서비스국은 이달 초 18세부터 24세까지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견습과정과 직업기술 교육, 취업 준비,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시카고 유스 웍스가 즉시 참여할 수 있는 유급 일자리를 제공한다면, 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여름 이후에도 장기적인 직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앤절라 그린 가족지원서비스국장은 “시카고 청년들은 재능과 창의성,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와 자원, 지원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시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프라임 포 체인지, 팔랑크스 패밀리 서비스, 시카고 에티오피아 커뮤니티협회, UCAN, BUILD, 브라이턴파크 지역협의회, 메트로폴리탄 패밀리 서비스, 애프터스쿨 매터스 등 여러 지역단체가 참여한다. 시카고시는 청년들이 직업 경험과 기술을 쌓고 장기적인 취업 경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유급 일자리와 인력개발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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