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에반스턴에 위치한 에반스턴 타운십 고등학교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학교 측은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학군 시스템과 인터넷 서비스, 컴퓨터 인프라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9일과 10일 이틀간 여름학교 수업과 스포츠 캠프, 교내 모든 활동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으로 주요 전산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면서 정상적인 교육 및 행정 업무 수행이 어려워진 상태다.
현재 학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연방수사국(FBI)과 협력하고 있으며, 시스템 복구와 피해 규모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주 남은 일정과 수업 운영 계획에 대해 추가 정보를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미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면서 학교 전산망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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