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톤 지역 2군데 총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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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 5명 부상 당해

시카고 서버브 에반스톤에서 28일 일어난 2건의 총격사건으로 10대 청소년을 포함한 총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린베이 길과 에스베리 길 교차지점에서 28일 오후7시17분경 5발의 총성이 울렸다.

17살의 소년이 1950 그린베이 길 선상에서 쓰려져 있었으나 곧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총격사건으로 14세에서 18세 사이의 10대 소년2명과 소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에반스톤 경찰은 28일 새벽12시52분에도  시카고 길과  하워드 길 근처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부상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이 총격 사건이 그린베이 길의 사건과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는 계속 수사 중이라며 아직 혐의자를 체포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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