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스 소재 페덱스에서 케미칼 누출 사고 발생

422

패키지에서 새어 나와, 직원 1명 입원

나일스의 하워드길 5900 블락 서쪽에 소재한 페더럴 익스프레스 팩키지 처리장에서 26일 오후4시36분경 페덱스 직원이  취급하던 박스에서 화학물질이 새어나와 26살의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그 박스에는 산업용 하수구 처리 용액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학물질이 박스에서 새어나와 직원의 손에 묻는 바람에 사고가 났으며 남자 직원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일스 소방서는 새어나온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