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가격 또 오른다…7월9일부터 66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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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우정국(USPS)이 1종 우편요금을 6개월 만에 또 다시 5.4%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USPS가 10일 제출한 인상안은 1종 우편요금 전체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현재 63센트인 1종 ‘포에버 우표’ 가격이 66센트로 인상될 전망이다.

이번 우편요금 인상안을 우편규제위원회(PRC)가 승인할 경우 오는 7월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