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시간), 시카고 윈미디어 그룹 김왕기 회장이 한국에서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을 만났다. 박민식 장관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위상 재정립, 재조명, 기념관 건립에 대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주 동포들을 향한 당부, 그리고 6월 4일부터 부로 승격되는 국가보훈부에 대한 감회와 포부를 전했다.
박장관은 “세계 어느 나라도 나라를 세운 건국대통령이 있는데 대한민국만 감추어져 있었다. 특별히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그동안 정치적으로 진영에 따라 날조되고 폄하되고 왜곡된 면이 있는데 만세지탄이지만 이제부터라도 과는 과대로 비판을 하되 일제하에 독립을 위한 미주에서의 엄청난 활동, 상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역임,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대한민국을 지킨것등 업적에대해서는 제대로 부각되기를 원한다. 미주동포들도 이번기회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을 지켜준 초석이 된 팩트인점을 강조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의 전체 대담 내용은 윈티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