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가짜뉴스, 양심, 그리고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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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관헌 칼럼니스트

가짜뉴스하면 필자의 뇌리엔 트럼프의 정치적 투쟁방식의 하나로 떠오르고, 근래에 가장 상징적인 피해자는 박근혜대통령, 한국에서 그런 가짜뉴스의 창작자는 아마도 손 모가 이끄는 J. TV, 어처구니없는 오명은 김 모씨가 만든 <뉴스 공장>이라는 한 언론매체이름이 떠오른다. 차라리 대 놓고 자기들은 사건 등 뉴스를 보도하는 뉴스매체가 아니라 아여 뉴스를 생산하는 공장이라고 이름 했다면, 이미 독자나 시청자가 그것은 일어난 뉴스가 아니고 뉴스공장에서 만들어 낸 공장 산인 뉴스로 알기 때문에 별로 손해를 끼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 뉴스가 어떻게 전달되는 것인지 모르는 우중(요즈음은 국민을 개, 되지 로도 표현하는 것을 많이 본다)들에겐 치명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긴 있다. 하지만 그 우중들이 가장 신뢰할만한 언론인으로 선정한 대형 언론사의 사장이라는 사람의 주도로 생산된 가짜뉴스로 판명된 한 타불엣 PC가 그 소유주부터 그 내용의 일부 보도가 가짜라는 것을 알았다는 정황이 밝혀진 가짜뉴스를 근거로 대한민국 사법부가 탄핵한 박대통령에 대한 불법, 부당한 판결과 천인공노하고 만인의 국민들이 울부짖는 억울한 감옥사리를 어떻게 광정(匡正)할 것인가? 내용과 절차가 모두 불법, 부당한 헌법재판소탄핵판결로 가장 깨끗한 대통령에게 뇌물죄를 뒤집어 씌워 임기를 단축, 축출하고, 그런 거짓으로 보궐선거를 해서 부당하게 대통령 직을 계승한 현 대통령은 모든 과정을 소상히 알고도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승계함은 물론 전임자의 잔여기간이 아니라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간 동안 청와대를 차지하고 무능하고 위태로운 친북정책을 폄으로서 미국보스들까지 <Loosing KOREA!>를 부르짖고 한국 보수국민들은 2년째 서울과 각지에서 봉기수준의 반항을 계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탄핵과정이 불법, 부당하게 진행되고 그것이 가짜뉴스로 촉발된 좌파들의 기획과 전형적으로 이 가짜뉴스에 흥분한 촛불의 위력으로 놀아난 정치판과 탄핵심판자들의 위압감 등이 박근혜대통령을 직무에서 배제시킨 불운한 탄핵과 보궐선거라는 외형상 법적절차를 밟았다는 한 가지 잘못된 역사적 불운을 광정할 수 없다면, 이는 많은 국민들이 자손만대에 두고두고 비난받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오늘 날 한국이 격고 있는 가짜뉴스의 피해이고, 이를 들었을 트럼프대통령이 가짜뉴스와 싸우고, 그것을 박살내려는 것도 미국에서는 있을 수 없다는 결심 때문일 것이다. 이것들이 가짜뉴스의 무시무시한 해독(害毒)이며,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에 차있기 때문에 모든 종교와 철학이 비난하는 반 진리, 반인륜, 반 양심으로 나라를 망치고, 가정을 불행하게하고, 결국은 세계평화까지 파괴하는 실마리가 되는 악인 것이다. 100여 년 전, 조선이 쇠퇴하고, 대한제국이 멸망하는 과정에서 이기적이고, 반민족적인 지도급인사들이 거짓을 일삼았기 때문에 36년간 일제의 폭압 속에서 광복을 찾기 위해 우리 선열들은 죽음을 내놓고 항쟁한 것이다. 당시, 지식이 없기 때문에 힘을 잃었고 자유와 독립을 빼앗긴 것도 이 <거짓>때문이라며 흥사단을 창단하고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 끌은 애국자 도산 안 창호 선생은 “죽어서도 거짓말을 하지말자” “거짓말은 나라를 망친 원수”라고 갈파하였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거쳐 세계 선진 10개국 대열에 당당하게 진입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무서운 거짓, <가짜 뉴스>와 현 정부의 무지, 정권이기주의에 따른 거짓 판단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것이다. 결국 거짓은 호주머니에 감춘 송곳같이 들통이 나게 되고 숨겨진 거짓이 들어나면 가족, 이웃, 친구, 우방, 결국에는 천하의 모두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게 되어, 나라는 고사하고 자기 한 몸도 지키지 못하게 된다.

참으로 거짓은 그것이 무지로부터 오거나, 아니면 잘 꾸며낸 것이라 하더라도 세상에 해를 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일생을 거짓말 하지마라고 가르치고, 아는 것이 힘이라며 미국에 있을 때는 미주한인들에게, 원동에서는 그곳 교민들에게, 한국에서는 모든 대한인 들에게 꿈에서도 내 원수인 거짓 말은 하지말자 한 도산의 말 잊지 말자. 그리고 요즈음 JD(ykany)라는 사람, 4.19때 홍모 법무장관이 발포명령자라는 단톡뉴스 억울하면, 홍 석희산하에서 키운 가짜뉴스부터 진실 밝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