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수상작 전시 중
제 3회 시카고한인문화회관 주최 학생미술대회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가 지난 15일 열렸다.
최근 한국문화의 위상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Exploring K-Cul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미술대회에는 총 92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4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유·초등·초등 고학년·중·고등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부문별 1·2·3등 총 12명과 전체 공모자 중 대상 1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K-POP과 한국 무용의 만남’이라는 작품을 출마한 Naransolongo Batgerel이 차지했으며 ▲ 1등 최진우(Korean Culture), 성서연(자랑스러운 한글), 박다인(Traveling Around Korea), Michael Choi(My Ancestor’s Soul) ▲ 2등: Esther Kim(Warrior and Shield Kite), 안성현(The Grove Day of Spring), 문규리(The Hanbok Dance) ▲3등: 김준성(거북선), 박유명(Korean Desserts), 김정진(한국의 사물놀이), 김지혜(정든 김장)등이 차지했다. 이밖에 특선 8명, 입선 10명, 창의력상 10명에게도 기념 티셔츠 등이 증정됐다.
대상자에게는 브래드 슈나이더 10지구 연방하원의원의 상장, 1등에게는 패트릭 오너 윌링 시장의 상장이 전달됐다.
미술대회 참가작 전체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6월 3일부터 24일까지는 버팔로 그로브 지역 Raupp 박물관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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