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복지관 연례 기금모금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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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시카고 노인복지센터로 시작한 한울종합복지관이 올해 35주년을 맞아 쉐비 체이스 카운티 클럽(Chevy Chase County Club)에서 ‘Community Reimagined’라는 주제로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지난 35년간 한인과 이민자 지역사회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신뢰받는 비영리기관으로 성장한 한울복지관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시카고 지역의 연장자 및 이민자 지역사회에 주요 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5년간 한울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또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봉사상 수상, 노인복지센터 창립자인 고 김현규 박사와 김영애 여사를 기리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 한국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순서가 예정되어 있다.

티켓은 웹사이트(bit.ly/hanul35)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스폰서십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hanul@hanulusa.org) 또는 전화(773-478-88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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