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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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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한의사 ‘성추행’ 기소…“여성 환자 부적절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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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한인 한의사가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고 한의사 면허도 박탈당하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메릴랜드주 법원 및 메릴랜드주 보건부에 따르면 엘리콧시티에 거주하는 한인 최모씨가 여성 환자를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0월 재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 한의원을 운영해온 최씨는 한의사 면허도 정지 후 박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9월23일 앤아룬델 카운티 갬브릴스 소재 한 스파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전신 마사지를 받던 중 최씨가 가슴과 중요 부위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등 성추행하고 양손으로 약 15초간 목을 압박해 질식 상태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여성은 마사지 직후 병원 응급실을 찾아 ‘우측 내경동맥 손상’ 및 ‘목 혈관 협착’ 진단을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것이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