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5 F
Chicago
Friday, August 28, 2026
Home 종합뉴스 주요뉴스 한인 한의사 ‘성추행’ 기소…“여성 환자 부적절 접촉”

한인 한의사 ‘성추행’ 기소…“여성 환자 부적절 접촉”

162
시카고 한국일보

한인 한의사가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고 한의사 면허도 박탈당하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메릴랜드주 법원 및 메릴랜드주 보건부에 따르면 엘리콧시티에 거주하는 한인 최모씨가 여성 환자를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0월 재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 한의원을 운영해온 최씨는 한의사 면허도 정지 후 박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9월23일 앤아룬델 카운티 갬브릴스 소재 한 스파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전신 마사지를 받던 중 최씨가 가슴과 중요 부위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등 성추행하고 양손으로 약 15초간 목을 압박해 질식 상태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여성은 마사지 직후 병원 응급실을 찾아 ‘우측 내경동맥 손상’ 및 ‘목 혈관 협착’ 진단을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것이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