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포럼 모임…천경호 약사 초청
시카고포럼 모임에서 천경호(우) 약사가 ‘암은 없다’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시카고포럼(회장 김종갑)이 지난 22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신년 정기모임을 가졌다.
2013년 창립돼 다양한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격월로 펼치고 있는 시카고포럼의 이날 모임에서는 천경호 약사(중대 약대 졸업, 제일제당 신약개발부 15년 근무)가 초빙돼 ‘암은 없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천경호 약사는 “항암 관련 여러 약들이 있는데 그중에 획기적인 약인 ‘에스비 주사’가 있다. 천연추출물로서 부작용도 없고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좋은 정보가 됐으면 좋겠다. 에스비 주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sbp.com)를 참조하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부터 시카고포럼에 참여해 도움이 됐으면 했는데 약사로서 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좋았다. 각계 전문인들이 정보를 나누는 이같은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종갑 회장은 “올해 첫 모임에서 천경호 약사님이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시카고포럼은 40~50대 연령층으로 동포사회 각 단체장 및 전문직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모임이다. 다음에는 오는 4월 4일 로컬선거에 출마하는 제이슨 한과 서이탁 변호사를 초청해 정견을 듣고, 우리가 어떻게 협조하면 좋은지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정기모임은 3월 19일 오후 6시 장충동식당에서 열린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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