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4-2018] “지역커뮤니티 섬기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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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교회 김경수 담임목사

 

윌링으로 교회를 이전하고 헌당예배를 올린 약속의 교회 김경수<사진> 목사는 “지난 2년간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기쁘게 헌신해 아름다운 성전이 됐다. 본당내 의자색깔이 다 다른 것은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루는 곳이라는 신학을 담는 등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회를 헌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헌당예배를 통해 느낀 이 감동이 단순히 우리의 기쁨으로만 끝나지 않고 시카고지역 많은 교회들과 교회가 위치한 윌링지역내 힘들고 어려운 민족들을 섬기고,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도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약속의 교회는 강력하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예배가 되도록 하고 가정사역과 2~3세 교육을 위한 시스템에 투자하고 헌신할 것이다. 이웃교회로서 지역 커뮤니티와 한인들을 섬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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