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4-2017] SAIC 북한인권 심포지엄 참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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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환 HNK회장: HNK(Humans in NK)는 핵무기 개발이나 독재정권 뒤에 가려진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는 취지로 지난해 설립돼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대학(SAIC)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셜 프렉티스(Social Practice)에 예술적 영역을 활용해 느끼는 것을 나누고 싶다.

■단현명 NIU법대교수: 대학에 다닐 때 북한주민들이 인권 탄압을 받으며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것을 알게 됐고 동아리를 만들어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북한의 문제는 한반도와 아시아의 문제가 아니라 휴먼이슈로서 전세계가 관심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레이스 조 NKinUSA 부회장: 워싱턴DC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는 NKinUSA는 탈북자가 최초로 세운 단체로 탈북자 구출, 이주정착돕기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미국사회에 탈북자 인권상황을 알려야한다는 생각으로 북한인권 관련 행사에 많이 참석해 실상을 전하고 있다.

■홍성환 ENoK 대표: 엠파워하우스는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우여곡절 끝에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의 교육, 직업훈련, 사회 적응 등을 돕기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고 후원, 봉사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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