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2017] “재산세 감면 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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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주최 재산세 및 리더십 세미나

 

지난 6일 33대 시카고 한인회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윌링 소재 웨스틴호텔에서는 한인 동포를 위한 재산세와 리더십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재산세 세미나에서는 쿡카운티 재심위원회(Board of Review) 댄 포틀락 커미셔너가 ‘재산세 감면 어필(appeal) 잘하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먼저 재심위원회와 감정사(assessor)의 업무가 분리돼 있어 어필을 따로 해야한다”며 “어필은 변호사를 사지 않고 본인이 직접 진행할 수 있고 작년엔 64%가 승인을 받았을 정도로 성공 확률도 높으니 재산세가 많이 부과됐다고 생각한다면 어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다른 세미나실에서는 제이스 에듀 컨설팅 이진훈 컨설턴트, 프린스턴 리뷰 이서우 튜터링 매니저, 노스브룩 제이슨 한 트러스티, 메인타운십 207학군 이진 교육위원이 패널로 참석한 ‘청년 및 학부모 대상 리더십’ 세미나도 열렸다. 이진훈 컨설턴트는 “최근 SAT, ACT, MCAT 등 다양한 시험에서 독해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많은 양의 글을 읽는 연습과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 수학도 저학년 때부터 학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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