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2-2017] “건강 엑스포 준비에 만전”

1449

“건강 엑스포 준비에 만전”

시카고한마음교회 서상규 담임목사

 

“행사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교인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많이 오셔서 건강과 기쁨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본보와 시카고지역 재림교회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미주한인생활의학회가 협찬하는 건강&사회복지 엑스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시카고한마음교회 서상규<사진> 담임목사는 “세미나 시간표와 최종 강사 명단이 확정됐다. 남은 기간 동안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무료건강 검진에 더 많은 의료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재림교회 교인 위주로 요청을 드렸지만 앞으로 함께 봉사할 의료진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사회복지 상담 프로그램의 경우에 일리노이주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해주실 분을 찾는 등 시카고 동포를 위한 맞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행사 준비가 순조롭다. 또한 이벤트 공연을 위해 시카고지역의 여러 동호회가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도의 힘으로 준비과정부터 마무리까지 잘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서 목사는 “건강 엑스포 행사장 분위기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사랑의 듀엣’이라고 불리는 부부 성악가 남양우-이재숙씨를 특별 초청했다. 음악 치유 전문 사역팀으로 호주, 한국, 미국 등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3일 내내 건강한 에너지가 넘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격적인 건강을 회복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한다”고 당부했다.<신은영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