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차세대 한인 입양인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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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폐막식에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입양인들과 김성곤 이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2021 해외입양인대회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한국서 열려

2021 차세대 해외 입양인 대회가 지난 6~8일(한국시간) 14개국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열렸다.

대한민국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차세대 해외 입양인 모국방문 행사’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숲과 온라인(OKAG21.Korean.net)을 통해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에게 있어서 한국, 모국방문의 의미’, ‘나와 나의 뿌리’ 등 참가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통놀이, 한국 알아가기 퀴즈 및 입양동포단체 소개 등을 통한 지역간, 단체간 네트워킹 세션 ▲‘정부 및 유관기관의 가족찾기 사업 소개’, ‘F-4 비자 소개 및 취득절차 안내’ 및 ‘국적법 및 국적회복 관련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세션 ▲한국의 전통 공예, K-POP, K-SPORTS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 ▲입양 동포 권익 신장하기(친족 찾기 중심으로), 입양동포네트워크 역량 강화하기, 입양인시민권 법안 채택 지원하기 등 입양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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