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원 본회의 백신접종 증명 요구 공화의원들 반발 보이콧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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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2일 열리는 뉴저지주하원 본회의를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을 요구하는 정책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 주하원의원 28명 전원이 본회의에 불참할 가능성도 있어 파행 우려가 나온다.

지난 10월 주의사당 양원 합동 관리위원회는 의원들을 포함해 주의사당에 입장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증명서 또는 최근 코로나19 음성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찬성 5, 반대 2로 승인했다.

이에 공화당 소속 주하원들은 “위헌적인 정책을 준수할 의사가 없다”며 내달 2일 열리는 주하원 본회의 보이콧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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