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2016] “2017 카덴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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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법인 하워드 임 홍보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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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의 하워드 임<사진> 홍보매니저가 7일 오전 본보를 방문해 2017년형 카덴자(한국명 K7) 모델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내년 2월 열리는 시카고 오토쇼와 관련해 시카고지역딜러협회 등과의 회의 참석차 시카고를 찾은 임 매니저는 “지난 10월에 공개한 2017년형 카덴자 모델은 예상 시작가격이 3만2천달러대로 올해 12월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럭셔리한 외형과 Z형상 시그니처 헤드램프 등 시각적 디테일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아차는 지난 6월 발표된 2016년 JD파워의 신차초기품질평가에서 전체 33개 자동차 브랜드 중 일반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한국차 브랜드로서는 최초며 품질평가에서 일반브랜드가 1등을 차지한 것도 처음이다. 입사 16년만에 가장 기쁜 소식이었다”고 전했다.

“최근 컨슈머 리포트지 평가에서도 기아는 신뢰도면에서 전체 6위에 올랐다”고 전한 그는 “안전성, 내구성, 고객만족도 등 기아가 믿음직스러운 차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품질 및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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