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2016] 한국일보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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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지평을 넓히다

이메일 통한 무료 전송 폭발적 인기

광고주들도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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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전자신문 초기화면 캡쳐.

 

10월부터 시카고 한국일보가 시행하고 있는 전자신문 이메일 배달 서비스가 뉴미디어 시대 신문 독자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한국일보는 자체 확보하고 있는 미주 한인들의 이메일 주소 수만개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이메일 전송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11월 중순 현재 1만명에 가까운 독자에게 전자신문이 배달되고 있으며 전자신문을 받아보지 못한 독자들의 이메일 구독신청이 하루에 수십건씩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일보는 이에 따라 지역과 규모를 점차 더 늘릴 예정이다. 독자 뿐 아니라 한국일보 광고주들도 반색이다. 오프라인 뿐 아니라 추가 비용없이 온라인을 통해 수많은 독자에게 광고가 노출되는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일보의 직배 시스템이 미치지 않는 지방 독자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우편 배달을 통해 며칠씩 늦는 구문을 보아 왔으나 이번 전자신문 전송을 통해 그날 뉴스를 그날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새벽 집 앞뜰에서 집어들던 신문이 이제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에도 담겨 독자들을 찾아가는 중이다.

이메일로 보내지는 전자신문은 섹션 A와 섹션 B, C로 나뉜다. 원하는 섹션을 클릭하면 해당 전자신문에 접속할 수 있다. 이메일이 스팸처리되면 못볼 수가 있는데 이럴 경우 우선 스팸 처리된 메일을 찾아 그 이메일을 그대로 한국일보 전자신문 이메일 관리팀(sub@chicagokoreatimes.com)에 리플라이(reply)하면 다음날 부터는 정상적으로 수신할 수 있다. 전자신문 이메일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사람도 관리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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