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이정화 사정관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 이정화<사진> 입학사정관은 “본교 입학에 대한 시카고 동포분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본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미주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각 대륙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정보력 부족으로 적절한 입시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대입은 저학년 때부터 일찍 준비해야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내 한인학생들이 서울대를 입학해 얻을 수 첫 번째 장점은 인맥과 동문파워다. 한국에서 직장을 찾거나 미국에서 한국과 관련된 직장을 찾을 때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울대는 국립대로서 한국 국적의 학생이 아닌 외국인 학생에게도 저렴한 등록금을 제공한다. 1년 등록금이 6천달러(의대 경우 1만달러)로 매우 합리적”이라며 서울대 입학시 장점을 소개했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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