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서부 12개 대학 100위 안에
매년 대학 랭킹을 정하는 월렛허브(Wallethub.com)가 최근 2023 전국대학 중 500개의 랭킹을 소개했다.
월렛허브 플랫폼은 대학 순위 선정에 있어 학생과 교수 비율, 졸업률, 졸업 후 중간 샐러리 수준, 수업료 및 학자금 보조 현황, 캠퍼스 안전성과 경험, 학생 선호도 등을 대학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2023 톱10 대학에 MIT가 1위로 선정됐다. 그 뒤로 예일, 캘리포니아공대, 프린스턴, 하바드, 스탠포드, 라이스대, 유펜, 조지아공대 그리고 듀크대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미중서부 지역은 총 12개 대학이 100권에 들었다. 주별로는 오하이오주 4개, 일리노이주 3개, 인디애나주 3개, 미시간주 1개 그리고 위스콘신주 1개 대학 등이다.
일리노이주에서는 노스웨스턴대가 11위, 시카고대가 23위를 차지했다.
미시간대는 미시간주에서 100위권 내 유일하게 28위를 차지했고 노터데임대는 인디애나주에서 톱으로 전체에서 3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주의 톱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으로 랭킹 54위,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대학은 68위를 차지했다.
그 외 캐년 칼리지(OH) 79위, 와바시 칼리지(IN) 84위, Depauw대(IN) 86위, 위스콘신대(WI) 95위, 오벌린 칼리지(OH)97위 그리고 100위를 차지한 오하이오주립대 등이 미중서부 소재 대학 중 100위권에 든 12개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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