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는 없어
30일 밤 시카고 남부에 위치한 미용실을 차량이 들이받아 건물이 일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카고 소방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경 번사이드 구역 코티지그로브 대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돌의 여파로 미용실이 위치한 건물은 일부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건물 등 재산 손괴는 분명하다고 소방서는 전했다.
혹시모를 2차 사고에 대비해 소방서와 경찰이 주변 현장에 남아있었으며 해당 건물은 현재 시카고 건물관리청(Building Department)의 소관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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