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원, 6월 한달간 알바니팍도서관서
‘Share Your Korea’ 특강 안내포스터.
시카고한국교육원(원장 하유경)은 6월 한달간 시카고시내 알바니팍 공립도서관에서 ‘Share Your Korea’ 특강을 연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교육원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이 일일강사가 되어 한국에 대한 독특한 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통해 한국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강에서는 ▲세리 테 몰렌 드폴대 강사 ▲테일러 프라이스 K-Pop 댄서 ▲리차드 윤 변호사 ▲더글라스 애스버리 은퇴목사 등 4명의 강사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한국과 한국문화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하유경 교육원장은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 한국과 관련된 지식과 경험에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강을 통해 이를 나눌 수 있고 많은 분들이 한국과 한국어 학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특강은 무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참석희망자들은 각 특강이 열리는 주의 월요일까지 이메일로 참석여부를 알려야 한다.(문의: kec.chicag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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