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시카고 명소 중 1월 ‘무료 입장’을 표방하는 곳이 늘고있다.
추운 겨울동안 실내 공간을 찾는 일리노이 주민들을 위해 한달 동안 특정 날짜에 무료로 입장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필드 자연사 박물관-1월 중 10, 11, 16, 17, 18, 24, 25, 31일에 일리노이 거주민에 한해 입장이 무료다. LINK(링크)혹은 WIC(윅)카드를 소지하면 입장료 할인을 해준다.
*듀세이블 흑인역사 박물관-1월 중 매주 수요일에 일리노이 주민은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모든 군인이나 응급 의료진은 무료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미술관)-1월9일부터 매주 월, 목, 금요일은 무료다. 18세 미만 청소년, 현역 군인, 대학생, 교육자 그리고 링크나 윅카드 소지자는 1월중 항상 무료이다.
*컨템포러리 아트 박물관-매주 화요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교육자, 지체부자유자, 현역 군인, 경찰 및 소방관, 재향군인 등은 1월중 항상 무료다.
*쉐드 수족관-일리노이 주민이라면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응급 의료진, 군인, 교육자, SNAP 수혜 저소득층등은 입장 할인 혹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그 외 멕시칸 아트 박물관, 가필드 공원 식물원, 푸에르토리칸 아트 박물관 등은 연중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