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노스부룩의 한 호텔에서 재미대한 시카고 체육회 제 23대 김대희 회장 취임식
전직 체육회장단과 경기단체장들이 함께한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의례에 이어 체육인 헌장 낭독의 순서가 이어졌으며 신임 김대희 회장이 취임사를 전했다.
김회장은 시카고 체육회를 다시 일으키고자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2회 뉴욕 전미주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시카고 한인 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으로 스포츠맨십이 살아 숨쉬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클린 스포츠를 확산 시키고 깨끗한 시카고 체육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에 나선 추지희 이사장은 동포사회 화합과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체육회는 오는 6월 미주체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3일 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전미주 체육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라고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의 공석을 깨고 새롭게 출발한 23대 시카고 체육회 김대희호가
추지희 이사장, 한상철 수석 부회장, 김태형 사무총장, 이재엽 재정부장등 함께 할 임원진을 소개하며 화이팅을 외쳤다.<박수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