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다운타운 10대들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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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FOX-NEWS

시카고 다운타운 미시간길 인근에서 14일 밤 10대 청소년들이 난동을 피우는 등 주말에만 8명이 총격으로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당했다.
다운타운에서는 밀레니엄팍으로 향하던 청소년들이 떼를 지어 몰려다니다가 미시간길가에 서 있던 밴과 승용차의 유리창을 파손시키고 운전자를 폭행하기도 했다.
이어 십대 두명이 밀레니엄 공원 근처에서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운전자들은 경찰의 경호 하에 밀레니엄팍 지하 주차장까지 안내를 받기도 했으며 이 난동과 관련 15명이 체포됐다.
그 외 매디슨길의 오스틴바에서 총격 사건으로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남부 51가 근처에서도 17세 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시카고 주말은 총격으로 사상자가 40여 명을 넘어서는 등 공포의 도가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