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6-2016] 이재웅 부총영사 ‘북핵’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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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포럼, 14일 정기모임 개최

 chicago forum

14일 열린 시카고포럼 정기모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카고한인사회 리더들 및 전문직 종사자들의 모임인 시카고포럼(회장 김종갑)이 지난 14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차세대 정치력 신장 지원 및 동해병기운동 등 한인사회, 한국, 주류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는 시카고 포럼은 2013년 창립해 격월로 모이고 있다. 특히 모임에서는 ‘시카고를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회도 갖고 있다.

시카고지역 전문인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시카고총영사관 이재웅 부총영사가 강사로 초빙돼 ‘북한 핵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부총영사는 “북한 핵 문제는 한국의 중요한 외교현안으로서 해외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한 중요한 이슈이기에 이번 강연의 주제로 삼게 됐다”면서 “동포들도 북핵 문제를 제대로 알고 관심을 갖기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김종갑 회장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알리고, 동해병기를 위해 모든 회원들이 의기투합할 뿐만 아니라 한인동포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미 주류사회 정치인 후원, 한인 차세대 정치인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마음으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유로운 모임이 이루어 진지 3년 반이 지났다. 전문직 종사자들은 누구나 환영하며,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포럼은 오는 8월 13일에는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가지며 당일 저녁 7시부터는 장충동에서 8월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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