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 여성회, 고애선 신임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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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일, 시카고 한인여성회가 연례총회와 함께 회장단 이, 취임식을 노스브룩의 한 호텔에서 가졌다.
9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이, 취임식에서는 성유나 전회장이 이임하고 고애선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하는 성유나 전회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임기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아울러 여성회가 한인 단체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취임사에서 신임 고애선 회장은 꿈과 열정, 변화를 통해 창조적 아름다움을 추구해 가는 여성회가 되길 소망하며,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힘차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형란 공천위원장은 차기 이사장으로 박순자를 인준했고 권오화 장학위원장은 심해옥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여성회 합창단의 합창, 회원부의 라인댄스, 모듬북반의 공연, 첼로공연, 싱어롱등 다채로운 시간이 이어졌다 (제공: 시카고한인여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