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휴대폰 속도가 느려진다고 아이폰 이용자들이 불평하며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타결되어 소송 당사자들은
65달러 정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구형 아이폰 성능을 저하시켰다는 소송 해결을 위해 3억1000만 달러에서 5억 달러 사이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송에 참여한 3백만 명의 이용자들은 65달러 정도를 지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최종 클레임이 승인된 건수에 따라 지급 액수는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애플은 소비자 기만과 계획된 구형 아이폰의 노후화라는 비난이 일자,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지만
전 세계에서 제기되는 소송을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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