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풋볼 경기 5주차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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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 대학들 약진…. 전국 톱 10에
미시간, 오하이오주립, 노터데임대 등 포함

대학 풋볼이 시작된 지 한 달을 넘기면서 톱 10의 순서가 1일 새로 정해진 가운데 미 중서부 대학들도 3팀이나 포함됐다.
작년 우승팀 조지아대학은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중서부 지역의 미시간대가 2위, 오하이오주립대가 4위 그리고 인디애나 노터데임대가 10위에 랭크됐다.
조지아대와 미시건대는 5전 전승, 오하이오주립대는 4승, 노터데임대는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노터데임대는 지난 30일 오후 7시 듀크대학교 풋볼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21대 14로 듀크대에 신승하며, ACC 리그 소속 대학팀과의 30게임 연속 승리를 챙겼다.
전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던 듀크대는 4승 1패를 기록했다.
전국 순위 3위는 텍사스대이며 5위부터 9위까지는 플로리다주립대, 펜스테이트대, 워싱톤대, 오레곤대, USC대학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중서부 지역 노스웨스턴대, 일리노이대, 인디애나대 풋볼팀 등은 1일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사진-1일 전국 순위 11위 노터데임대는 17위 듀크대를 21-14로 물리쳤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