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회 LA 한인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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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보 취재팀

LA 한인축제가 12일 개막됐다.
한인타운 서울 국제공원에서 개막, 15일까지 나흘동안 펼쳐진다.
개막식 전 무대에서는 안동 화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이 열렸고 축하공연에는 태권도 시범단, 전북 국악원, 멕시코 공연단의 무대 그리고 가수 네이처, 왁스 등의 공연이
있었다. 배무한 축제 이사장의 개회사가 있은후 김영완 LA 총영사는 윤석열 대통령 축사를 대독했다. 이어 바이든대통령의 축사 대독과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다.
특히 농수산 엑스포가 열려 서울, 경상도, 전라도, 충북, 강원, 서울 등 10개 한국 지자체가 부스를 마련, 한국 전통의 맛과 추억을 선사했다.
총 286개에 달하는 부스에서는 한인과 타인종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주최측은 먹거리는 물론 공연, 체험부스 등을 통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았다. (사진)<시카고 한국일보 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