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칼 경제 브리핑] 리콜 이케아 서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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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온라인 판매 주의 

 

스웨덴에 본사를 둔 가구 자이언트 이케아(IKEA)가 앞으로 넘어지는 위험이 있는 서랍장 모델 100종을 리콜한 가운데 크레이그 리스트나 이베이, 페이스북의 중고 물품 판매 리스트에  관련 서랍장이 올라가 있어 연방 소비재 안전국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당국은 지난달 26일 이케아가 해당 제품들의 리콜을 발표한 이후 시카고 지역 크레이그리스트와 페이스북에 15개 이상의 리콜대상 제품이 중고 판매리스트에 올랐다면서 리콜제품 판매는 불법임을 강조했다. 한편으로는 온라인 판매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리스트를 즉각 내릴 것을 주문하고 있다.

리콜된 이케아의 서랍장은 구조상의 문제로 서랍장이 앞으로 쏠려 넘어지는 위험이 있으며 올초 이케아 제품 MALM 서랍장이 넘어지며 아이가 깔려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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