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약속의 교회에서
시카고를 비롯한 미 중서부지역 한인 동포들을 위한 국적 및 병무 설명회가 오는 16일 윌링 소재 약속의 교회에서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설명회는 외교부와 총영사관 그리고 시카고 한인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 병무청의 국외담당, 법무부의 국적담당이 참여하게 된다.
병무 행정으로는 국외여행허가, 복수국적자 병역이행, 영주권자 입영희망원 제도 등을 설명하고, 국적 관련으로는 복수국적자 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는 병역 관련 유학생들의 궁금증과 복수국적자 제도 전반 등 관심이 높은 사항이다. 거리 상 참여하기 어려운 한인들을 고려해 줌(Zoom)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 시카고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에 나온 질의 응답과 상담사례 그리고 설명회 자료 등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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