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음식물 첨가제 금지 입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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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나 소다 등에 주로 들어가

일리노이 상원에서 음식물 안에 들어가는 첨가제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윌리 프레스톤 주상원의원은 브롬화 식물성 오일, 브롬화 칼륨 등을 음식물의 첨가제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그는 이 법안에 대해 “일리노이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음식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런 물질들이 첨가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알렉시 지아눌리아스 주총무처장관도 이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프레스톤 의원은 “주민들이 선호하는 음식들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식품 제조업체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식품 재료를 선정할 때 심사숙고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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