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장로성가단, 2024년 신년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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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미주한인장로선교회 시카고 장로성가단이 2024년 신년 하례식을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에서 가졌다.

1부 예배, 2부 만찬, 3부 친교의 순서로 이어진 이날 최상길 목사가 “찬송의 옷을 입고 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시카고 연합찬양제에 함께하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시카고 권사 합창단, 시카고 크리스찬 코랄의 관계자들도 참석해 만남의 시간을 이어갔다.

친교의 시간에는 서정송 장로의 클라리넷 연주와 손대곤 장로의 기타 연주, 정형식 장로의 오카리나 연주, 송치홍 장로의 독창과 성가 단원들의 합창이 박수 가운데 이어졌다.

임문상 회장은 지난주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총무를 선출했으며 시카고 연합찬양제와 같은 연례행사는 변동 없이 이어질 예정이며 9월 29일에 있을 정기연주회에는

루마니아교회와 한국의 익산 장로교회 합창단이 초청되어 특별 무대를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카고 장로 성가단은 오는 2월 20일 화요일부터 베다니 교회에서 정기연습을 시작한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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