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 전시’ 스코키 올드 오차드 몰에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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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진행

16일 오픈한 새로운 체험 전시회가 Skokie에서 열린다. 화이트 스타 라인(White Star Line)의 티켓을 구매하고 역사 속으로 들어가 타이태닉(Titanic)에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주말 Westfield Old Orchard Mall에서 열리는 “타이타닉 전시회”에서 1912년 비극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전시회는 가장 규모가 크면서 몰입도가 가장 높은 타이태닉 순회 전시회다.
Imagine Exhibitions의 사장 겸 CEO인 Tom Zaller는 “타이태닉은 90년대 후반 난파선 현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얻은 이후로 내 삶의 일부가 되었으며 그 직접적인 경험 이후 배 자체는 물론 타이태닉의 인물, 이야기에 관한 수백 건의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Zaller는 전시회는 놀라운 미디어 경험과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재현된 환경을 만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방문객을 타이타닉의 역사에 몰입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말했다.
몰입형 전시에는 1등급 객실, 보일러실의 3차원 구축, 선박의 그랜드 계단의 실물 크기 재현 등이 포함된다.
또한 1997년 블록버스터 영화의 소품과 고객과 함께 개인 소장품에서 기증된 수백 개의 유물도 포함되어 있다.
방문객이 “승선”하면 “선박에 탑승한 승객에게 해당하는 탑승권”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방문객은 전시회 전체를 여행하면서 개별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시대의 음악도 전시 전반에 걸쳐 재생된다.
조명과 소음, 그리고 주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전시 관계자는 밝혔으며 이번 올드오차드몰에서의 전시는 중서부 지역 초연으로 티켓은 $29부터 시작이며 행사는 4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