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총격으로 아동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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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시카고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아동 한 명이 사망한 것을 포함,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건은 남부 52가 데이먼 길 인근에서 밤 9시 20분경 일어났으며 가족들 간의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8발의 총성이 울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9살 소녀가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

부상자 중에는 1살 및 8살 소년도 여러 발의 총을 맞아 상태가 심각하며 9살 소년은 손가락을 다쳤다. 부상당한 성인들은 19세에서 40세라고 시카고 경찰은 밝혔다.

또 갱과 연관된 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아동들이 집 밖에서 뛰어놀고 있어 피해가 컸다고 경찰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