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마트 방문 패턴 및 구매 품목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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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소재 시장 조사 업체 Drive Research는 최근 미전역의 1,000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61%는 크로거, 세이프웨이, 퍼블릭스 같은 식료품 전문(mainstream grocery) 매장이나 월마트, 타겟 같은 슈퍼마켓(supercenter)에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편리성, 경제성, 다양성을 들었다.

응답자의 34%는 코스트코, 샘스클럽 같은 클럽스토어(club store)에서 식료품을 구입한다고 답했으며 달러 제네랄과 같은 달러 스토어도 인기가 많은 매장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비용 절감,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 등의 이유로 일주일에 여러 매장에서 쇼핑한다고 답했다.

미국인의 74%는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하고 25%는 배달 서비스 매장을 통해 식료품을 주문한다고 답했다.

식료품점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가격(72%), 위치(59%), 품질(57%), 청결(36%), 친절도(29%), 영업시간(27%)순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유제품(82%), 신선식품(80%), 스낵 식품(7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인들의 가구 규모별 평균 식료품 주문 또는 구매 금액은 1인 131달러, 2인 143달러, 3~4인 204달러, 5인 이상 262달러이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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